첫 렌즈 사용할때 렌즈 세척하고 보존액에 담아두고 그짓을 4년 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원데이렌즈만 6년 꼈는데 가격부담이 너무 커서 진짜 몇년만에 원데이 아닌 렌즈를 구매했습니다. 다시 렌즈케이스 사고 세척액 사고 귀찮지만....후회가 없습니다ㅠ너무 좋아요. 촉촉하고 이물감도 없고 저녁이 되어도 눈이 피곤하지가 않네요. 저녁까지 컴퓨터 모니터 보고 있으면 렌즈 빼고 싶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날도 있는데 아큐브 오아시스는 렌즈끼고 낮잠자고 일어나도 퍽퍽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놀라운건 렌즈가 4일차에 살짝 찢어졌거든요.(이유는 찾지못함) 새거 하나 뜯으면 짝 안맞아서 그 상태로 그냥 껴봤는데 별 느낌이 없었어요. 참 신기한 렌즈입니다.
진짜 너무 만족해요. 우연히 카페에서 보고 들어왔다가 정착할거 같아요. 외국사이트에서 구매할땐 환율 언제 떨어지나 검색해서 구매하고 비자카드 있어야되고 이사 갈때마다 영문 주소 다시 찾고하는게 귀찮아사 1년치를 한꺼번에 사야했는데 여기선 그때그때 구매할수있는것도 너무 좋아요. 망하지 말고 번창하세요.사장님